제 1세부 연구

치매노인의 증상관리 맞춤형 중재 기술 개발

연구배경

치매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현재까지 밝혀진 완치법은 없으며, 진단 후 평균 생존기간이 4-7년, 길게는 20년 이상 되어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과 돌봄 제공자 부담감 감소를 위한 연구가 매우 필요함

미국 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가 치매노인의 행동심리증상 관리를 위한 약물사용 감소 정책을 2012년부터 시작하면서 비약물적 중재에 대한 근거 생성과 정밀건강(precision health) 기반 개인별 맞춤형 중재 제공이 필요함이 강조됨

특히 치매노인의 감정표현은 치매 말기까지도 유지되어, 치매노인의 요구도와 선호도 파악의 핵심 요소이며 인간중심 케어(person-centered care) 제공을 위한 필수조건임

단계별 연구목표 및 내용

치매노인의 바이오마커 및 다양한 생활 건강 정보를 토대로 치매 행동심리증상과 감정표현 패턴 기전에 대한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의사결정 알고리즘과 인간중심케어 프로토콜이 접목된 비약물적 중재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함

  • 1단계 기전연구(2020-2022)

    치매 행동심리증상 예측모델 구축

    1. 치매 바이오마커, 건강 및 생활정보를 바탕 관련 요인 조사

    2. 머신러닝 분석을 통하여 행동심리증상의 종류, 시간,
      패턴 예측 모델 구축

    3. 장기요양시설 치매노인의 감정표현 패턴 및 시퀸스 분석

  • 2단계 중개연구(2023-2025)

    맞춤 케어 알고리즘 및 프로토콜 개발

    1. 치매노인 분류 체계 확립, 행동심리증상을 예방 및 관리할수 있는 맞춤형 비약물적 중재에 대한 알고리즘 개발

    2. 감정 이해 기반 케어 프로토콜 개발 및 효과성 평가

    3. 시니어 리빙랩을 통한 연구 수행 및 결과 확산 전략 수립

  • 3단계 실용화연구(2026-2028)

    맞춤형 중재기술 실용화 및 케어 전문 인력 양성

    1. 치매 행동심리증상 관련 맞춤형 비약물적 중재에 대한 실무적용 앱 및 관련 기술 개발

    2. 치매노인 감정이해 기반 케어를 위한 서비스와 기술 표준화

    3. 맞춤형 예방 및 증상관리 프로토콜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